탈모

탈모는 원인에 따라 치료방법이 달라질 수 있습니다.

현대인은 스트레스와 환경, 식습관, 생활양식에 따라 원형탈모가 늘고 있으며, 스테로이드 약물주입, 메조, 줄기세포시술, 미녹시딜, 트리코민 등을 국소도포, 판토가 등 복용으로 치료하게 됩니다.

남성형 탈모는 유전과 남성호르몬이 원인이며, 남성호르몬 길항제인 프로페시아를 복용하거나, 미녹시딜, 트리코민 등을 두피에 도포합니다.
탈모 진행정도가 많아지면 모발이식으로 효과를 기대할 수 있습니다.
이식된 모발은 뒤통수에서 채취하기 때문에 남성호르몬의 영향을 받지 않아 남성형 탈모 진행에서 자유로울 수 있는 장점이 있습니다.

수술 후 3~4개월 후부터 다시 서서히 머리카락이 자라기 시작하여 수술 후 9개월 정도가 지나면 성숙한 머리카락이 완전히 자라나오게 됩니다.
전체적으로 볼 때 이식한 머리카락의 80-90% 정도가 자라나게 됩니다.
공여부는 2주후 실밥을 빼내게 되고 그 주위는 일직선상의 가는 흉터가 생기지만 머리로 가리게 되면 눈에는 보이지 않습니다.
가발을 사용하는 경우는 최소 일주일 이후에 착용하여야 합니다.